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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소·부·장 사모펀드’ 조성…“모험자본 공급”

IBK기업은행이 소재·부품·장비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IBK-BNW 산업 경쟁력 성장 지원 사모펀드(PEF)’를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모펀드 규모는 총 1900억원으로 기업은행과 BNW인베스트먼트가 공동 운용할 계획이다. 투자 대상은 반도체와 2차 전지, 5G통신, 디스플레이, 전기자동차 등 신성장 산업 분야에서 소·부·장 국산화를 추진하는 혁신기술력 보유 중소·중견기업이다. 펀드를 통해 성장 유망 기업의 운전자금과 연구개발 자금, 시설 확충 자금, 해외 기술력 우수 기업...

BNW인베 2호 블라인드펀드 조성 착수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BNW인베스트먼트의 2호 블라인드펀드가 이달 중 출범한다. 기업은행과 공동 무한책임사원(GP)으로 펀딩 작업을 어느 정도 마무리 지은 것으로 파악된다. 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BNW인베스트먼트는 기업은행과 공동으로 2호 블라인드펀드 조성에 착수, 조만간 클로징을 앞둔 것으로 파악된다. 앞서 두 GP는 2018년 6월 공동 결성한 1500억원 규모 1호 블라인드펀드가 소진율 70%에 달하자 2호 결성에 나섰다. 새 블라인드펀드는 KDB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BNW·기은·산은PE, 네패스라웨에 800억 투자

BNW인베스트먼트와 기업은행PE, 산업은행PE가 반도체 패키징 제조업체 네패스라웨의 800억원 규모 신주와 전환사채를 인수한다. 신규로 유입된 자금은 시설 확충에 쓰일 전망이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BNW인베스트먼트와 기업은행PE, 산업은행PE는 팬아웃패키징 업체 네패스라웨에 800억을 투자했다. 이들 FI가 확보한 지분은 50%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와 전환사채(CB) 인수에 각각 400억원씩을 투입한다. 잔금납입은 이달 18일로 예정돼 있다. 기업은행PE와 BNW인베스트먼트는 공동 운용...

소부장 낙점 BNW인베, 2호 블라인드펀드 결성 순항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BNW인베스트먼트의 2호 블라인드펀드 결성 작업이 순항하고 있다. 최근 KDB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의 '소부장(소재·부품·장비)' 펀드 위탁운용사로 낙점받으며 목표 조성액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BNW인베스트먼트가 그간 소부장 관련 기업 투자에서 두각을 보여온 만큼 출범을 앞둔 블라인드펀드 2호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BNW인베스트먼트는 기업은행과 함께 공동 무한책임사원(GP)로 2000억원 규모 블라인드펀드 결성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하우스 역사상...

기업은행·BNW 인수 옐로스토리, 밸류업 박차

기업은행과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BNW인베스트먼트의 포트폴리오 기업 옐로스토리가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시장을 넘어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 사업 확장을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 내세워 외연확대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매출액 16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해외 사업 확대에 방점을 찍은 성장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회사가 발표한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은...

[반도체 제국의 꿈] 김재욱 대표 “메모리 위기? 시장 흐름일 뿐”

심지혜 기자 = “너무 심각하게 볼 필요가 없습니다. 메모리반도체 시장은 계속 출렁이면서 갈 겁니다."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에 약 30년간 몸담아 온 김재욱 BNW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메모리 불황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1978년 삼성전자 공채로 입사한 그는 기흥 반도체공장에서 일하면서 2005년 제조직군 출신 처음으로 사장 자리에 올랐다. 현장을 지휘하며 삼성전자 메모리반도체가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하는 데 일조한 만큼 '한국 반도체

하나금투·BNW·기업은행, 네패스아크에 600억 투자

코스닥 상장사 네패스의 신설 법인인 네패스아크가 하나금융투자와 BNW인베스트먼트 등 세 곳의 재무적 투자자(FI)로부터 총 600억원을 투자받았다. 네패스아크는 반도체 패키징 업체 네패스가 지난 4월 물적분할로 세운 자회사로 패키징된 반도체 품질을 검사하는 작업을 맡고 있다. 이번에 네패스아크는 재무적투자자(FI)의 투자금을 활용해 본격적인 사업 외연확대에 나설 전망이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금융투자와 BNW인베스트먼트, 기업은행PE는 네패스아크가 전환사채(CB)와 전환우선주(CPS) 총 600억원치를...

‘윈윈’ 정석 보여준 BNW인베스트먼트

2차전지 생산업체 에코프로비엠은 지난 3년여간 무서운 성장세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지난 5일에는 코스닥 시장에도 입성했다. 오늘날 에코프로비엠이 있기까지 한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의 역할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을 것 같다. 당시 적자를 내던 2차전지 사업부에 과감하게 투자를 단행해 성장을 도운 BNW인베스트먼트 얘기다. BNW인베스트먼트가 에코프로비엠에 투자한 건 2016년 6월이다. BNW인베스트먼트는 삼성전자 사장 출신 김재욱 대표가 2차전지 제조업체인 삼성SDI의...

기업은행, 혁신기술 보유 기업 투자 확대

SNS 마케팅 기업에 120억 투자 <대한금융신문=안소윤 기자> IBK기업은행은 ‘IBK-BNW 기술금융 2018 펀드’의 네 번째 투자 기업으로 인플루언서 기반 마케팅 혁신기술 보유 기업인 옐로스토리를 선정하고 투자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120억원이다. 투자대상 회사의 현 경영진이 일부 금액을 공동 투자해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는 경영자매수(MBO, Management Buy-out) 방식의 투자형태로 이뤄졌다. 옐로스토리는 빅데이터 기반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운영 기업이다. 플랫폼을 통해...

기업銀, 음향기기 기업에 100억 투자

IBK기업은행이 음향기기 기업에 100억원을 투자했다. 31일 기업은행은 ‘IBK-BNW 기술금융 2018 펀드’의 세 번째 투자기업으로 휴대용 음향 청취기기 혁신 기술 보유 기업인 크레신을 선정하고 투자를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투자금은 100억원이며 보통주와 상환전환우선주(RCPS) 인수 형태로 진행된다. 크레신은 60년 업력의 이어폰·헤드폰 제조 기업으로 이번 투자금은 베트남 공장 생산라인 증설과 신제품 개발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미디어 소비의 대중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