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기금 2천억 PEF 운용사에 ‘IMM인베·VIG·도미누스·BNW’ 선정

산재기금 2천억 PEF 운용사에 ‘IMM인베·VIG·도미누스·BNW’ 선정

2023.11.02 10:39

산재보험기금의 2천억원 규모 사모펀드(PEF) 위탁운용사에 IMM인베스트먼트와 VIG파트너스, 도미누스인베스트먼트, BNW인베스트먼트가 선정됐다.

산재보험기금 주간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은 2일 이 같은 내용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최종 선정된 4곳의 운용사는 각 500억원씩을 출자받을 전망이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9월 26일 블라인드 PEF 출자 사업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다.

1차 제안서 심사와 2차 구술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승자를 가렸다.

고용노동부에서 관리하는 산재보험기금은 지난해 말 기준 21조5천105억원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이 중 대체투자 금액은 2조9천775억원으로, 비중은 13.84%다.

산재보험기금은 대체투자 비중을 오는 2027년 20%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산재보험기금의 PEF 정기 출자 규모는 지난 2021년 1천억원에서 매년 500억원씩 증가했다.

지난해 산재보험기금의 1천500억원 규모 PEF 출자 사업에는 IMM프라이빗에쿼티와 스카이레이크에쿼티파트너스, 스톤브릿지캐피탈이 선정됐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6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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