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W·기은·산은PE, 네패스라웨에 800억 투자
BNW인베스트먼트와 기업은행PE, 산업은행PE가 반도체 패키징 제조업체 네패스라웨의 800억원 규모 신주와 전환사채를 인수한다. 신규로 유입된 자금은 시설 확충에 쓰일 전망이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BNW인베스트먼트와 기업은행PE, 산업은행PE는 팬아웃패키징 업체 네패스라웨에 800억을 투자했다. 이들 FI가 확보한 지분은 50% 미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와 전환사채(CB) 인수에 각각 400억원씩을 투입한다. 잔금납입은 이달 18일로 예정돼 있다.
기업은행PE와 BNW인베스트먼트는 공동 운용...